앞서서 당시에 파격적인 이야기로 극찬 받았다고 하는 이 이야기도 나온지 30년이나 됐어. 이유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먼다는 최근에 와서야 아멜리 노통부의 이야기를 보게 됐어. 어떻게 보면 예전 취향에 더 맞았을 것 같은데 왜 이제와서 보게 됐는지 잘 모르겠네. 심지어 책꽂이에 꼽혀 있은지는 한참 됐는데 ㅋㅋㅋ 내용 줄거리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프레텍스타 타슈는 여든이 넘은 초로의 작가다. 그는 엄청나게 뚱뚱하면서도 식탐이 넘치고 온 몸에 털 한오라기 없이 밍숭밍숭해서 확실히 추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유명세에 비해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은 그가 죽음을 앞두고 몇몇 기자들에게 인터뷰를 허용한다. 추한 외모만큼 성격도 괴팍해서 인터뷰한 기자들에게 온갖 면박을 주고 구역질이 나게 한다. ...거지 발싸개 ..